프로농구 이종현 드디어 돌아오다
프로농구 이종현 드디어 돌아오다
1순위를 뽑고 이만수 현대 모비스 감독이
그렇게 웃었던 모습을 많은 분들이
생생하게 기억하실것 같습니다
특히 확률도 낮았던 이유도 있었지만
이종현 이라는 앞으로 한국농구를
이끌어갈 센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를 뽑을수 있어 향후 모비스에
미래는 엄청 밝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3순위 강상재 선수가 신인왕을 타고
2순위인 최준용 선수또한
주축선수로 꾸준히 활약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 부상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sk의 에이스라고 불릴수 있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종현 선수는 예상외로
대학때의 독보적인 팔길이 여기에
신체사이즈로 인해
기본기가 다소 부족했으며
(고려대 선배인
이승현 선수의 경우 사이즈 문제로
대학 고학년부터 외곽슛을 엄청나게 연습하여
신인부터 상당한 슛감을 보여줌)
예상보다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지만
점차 프로농구에 적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그런와중에 더욱 문제가 발생
센터포지션이기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부상을 생각보다 많이 당했습니다
더욱이 작년시즌은 통째로 쉬는등
상당히 많이 공백기간 13개월이라는
휴식기간을 걸치게 되던 와중에
드디어 최근 d리그에 모습을 나타냈다 합니다
대략 20분정도 소화하면서
6점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도를
기록하였으며 사실
이 기록은 큰 의미가 없고
부상에서 회복하여 실전 경험에서
부상 트라우마가 어떤가 체력을
끌어올리는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슬개건 및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대학시절 한국농구를
이끌어갈 센터에 명성에 맞는
활약을 해줄지 어떨지는 조금더
앞으로 지켜봐야할것가습니다
.